로얄라운지

*5월 12일 개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4월 28일 (화)에 무료 프리뷰 강좌가 있을 예정입니다.

황장원(음악 칼럼니스트, 해설가)

음악에서 보다 많은 것을 듣고, 보고, 느끼기 위해서 머리와 가슴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체험과 상상력을 중시하는 클래식음악 칼럼니스트. 

과거 ‘객석’, ‘스테레오 뮤직’, ‘조이클래식’ 등 다수 매체에 기고했으며, 근래 서울시향(SPO) 매거진 필자, 네이버캐스트 ‘음악의 선율’ 필진으로 활동하는 한편 유력 주간지와 일간지에 공연리뷰 등을 기고해왔다. 

현재 서울 예술의전당, 성남아트센터, 대구 수성아트피아, 풍월당 등지에서 클래식음악 감상강좌를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차분하고 깊이 있는 해설과 몰입과 감동을 유발하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준형(음악 칼럼니스트, 해설가, 방송진행자)

폭넓고 해박한 식견과 예리하고도 유연한 필치로 명망 높은 클래식음악 칼럼니스트이자 방송진행자. 

‘객석’, ‘스트라드’ 등 유수의 전문지에 기고해 왔으며, CPBC(가톨릭평화방송) FM의 ‘음악공감’ 진행자, CBS(기독교방송) 음악자문위원, CBS FM ‘아름다운 당신에게’ 고정 게스트 등으로 오랜 방송경력을 쌓아왔다. 

아울러 금호아카데미, 풍월당 등지에서 진행하는 클래식음악 강의를 통해서 해설자로서의 영역과 입지도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소위 ‘악성(樂聖)’으로 일컬어지는 독일의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 올해 탄생 250주년을 맞았습니다.

본 강의는 서양음악사상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인물로 거론되는 베토벤의 진면목을 역사적 맥락과 함께 짚어보고 실감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가 남긴 음악적 업적의 기반이 되었던 ‘빈 고전파’란 어떤 것인지 살펴보고, 그가 존경했던 하이든과 모차르트, 그의 유지를 계승했던 슈베르트, 베를리오즈, 슈만, 리스트 등과 그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그리고 그와 더불어 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로 추앙되는 ‘음악의 아버지’ 바흐와 독일음악의 원류에 대해서도 탐구해봅니다.

유익하고도 흥미진진한 해설과 함께 베토벤과 그의 선후배들이 남긴 위대한 유산(음악작품)들을 감상하며 클래식음악의 본류에 성큼 다가서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