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소개
박파랑
홍익대학교 예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술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공공미술관과 상업 갤러리등에서 10여 년간 큐레이터로 일하며 80회의 국내 및 국제 전시를 기획하고 진행했다.
현재는 다양한 층위의 시민 아카데미 구축이라는 새로운 관심사에 몰두,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에 관한 강의와 저술활동을 통해 미술사의 창조적 소통방식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네이버 캐스트에 '컬렉터로 보는 문화사' 시리즈로 네이버 지식백과의 필진으로 참여했으며,
KBS 2부작 <백남준-굿모닝 미스터 오웰 30년>(2014)의 기획에도 참여했다.
클래스내용
"독일 르네상스." 조금 생소하신가요?
르네상스라고 하면 대 개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먼저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독일 르네상스 미술 또한 이탈리아 르네상스와는 또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보티첼리와 라파엘로 그리고 다빈치와 미켈란젤로까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고전회화 보기에 편중된 우리의 예술적 시야를 한층 다각적이고 풍요롭게 만들어줄 독일 미술 이야기.
슈테판 로흐너에서 한스 발동 그륀에 이르기까지 독일 르네상스시기를 대표하는 거장들을 바탕으로
그들의 작품세계와 시대적 이야기를 함께 살펴봅니다.
<강의 일정 및 내용>
7월 22일 슈테판 로흐너에서 마르틴 숀가우어까지
"독일 르네상스를 이해하기 위한 本: 4인의 거장들"
7월 29일 알브레히트 뒤러
"천재의 자화상: '뒤러 시대'의 탄생"
8월 12일 마티아스 그뤼네발트
"참혹하면 할수록 그것은 구원이 된다!: 인간의 유한함으로 고통받는자를 위한 레퀴엠"
8월 19일 大루카스 크리나흐 VS 한스 홀바인
"유럽 최고의 유니크한 스타일리스트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초상화가"
8월 26일 한스 발동 그륀
"삶과 죽음 그리고 인간의 욕망에 대한 탈 종교적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