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소개
황장원, 이준형
황장원(음악 칼럼니스트, 해설가)
음악에서 보다 많은 것을 듣고, 보고, 느끼기 위해서 머리와 가슴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체험과 상상력을 중시하는 클래식음악 칼럼니스트. 과거 ‘객석’, ‘스테레오 뮤직’, ‘조이클래식’ 등 다수 매체에 기고했으며, 근래 서울시향(SPO) 매거진 필자, 네이버캐스트 ‘음악의 선율’ 필진으로 활동하는 한편 유력 주간지와 일간지에 공연리뷰 등을 기고해왔다. 현재 서울 예술의전당, 성남아트센터, 대구 수성아트피아, 풍월당 등지에서 클래식음악 감상강좌를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차분하고 깊이 있는 해설과 몰입과 감동을 유발하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준형(음악 칼럼니스트, 해설가, 방송진행자)
폭넓고 해박한 식견과 예리하고도 유연한 필치로 명망 높은 클래식음악 칼럼니스트이자 방송진행자. ‘객석’, ‘스트라드’ 등 유수의 전문지에 기고해 왔으며, CPBC(가톨릭평화방송) FM의 ‘음악공감’ 진행자, CBS(기독교방송) 음악자문위원, CBS FM ‘아름다운 당신에게’ 고정 게스트 등으로 오랜 방송경력을 쌓아왔다. 아울러 금호아카데미, 풍월당 등지에서 진행하는 클래식음악 강의를 통해서 해설자로서의 영역 입지도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클래스내용
올 가을에는 클래식 명곡에 깃들인 풍부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를 찾아 떠납니다.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벅찬 감흥으로 노래했던 베토벤, 필생의 연인을 향한 뜨겁고 간절한 마음을 토로했던 슈만, 인생의 전환기에 자연에서 새로운 전망을 발견했던 브람스, 해묵은 가슴 속 응어리를 이국의 음률로 표출했던 차이콥스키, 금지된 사랑으로 인한 번민을 낭만주의의 극치로 승화시켰던 바그너, 죽음에 관한 상념을 가장 서정적으로 노래했던 포레, 그리고 모차르트, 비제, 베르디의 오페라까지... 최고의 명작들이 전하는 감동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헤아려보고, 동시에 클래식 음악 감상에 유익한 관련 지식과 정보도 정리해봅니다.
<커리큘럼>
1. 9월 22일 <루트비하 판 베토벤, '전원 교향곡' : 그 여름, 그가 전원에서 본 것>
2. 9월 29일 <로베르트 슈만, '클라라 환상곡' : 필생의 연인을 향한 부르짖음>
3. 10월 6일
4. 10월 13일 <요하네스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 저 높은 곳을 향한 비상>
5. 10월 20일 [특강] <태양왕 루이 14세와 륄리 형 : 프랑스 바로크의 광휘 > *강사 이준형
6. 10월 27일 <조르주 비제, 오페라 (카르멘) : 치명적 사랑의 두 얼굴>
7. 11월 3일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플로렌스의 추억' : 격정과 회한의 연대기>
8. 11월 10일 <리하르트 바그너, '트리스탄과 이졸데' : 지상에서 영원으로 날아간 사랑>
9. 11월 17일 <주제페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사랑>
10. 11월 24일 <가브리엘 포레, '레퀴엠' : 어느 서정적 낭만주의자의 자장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