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독일 미술이다!
인상파에서 야수파, 입체파까지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근대미술 보기에 편중된 우리의 예술적 시야를 한 층 다각적이고 풍요롭게 만들어줄 독일 미술 이야기. 특히 20세기 독일 미술의 빛나는 정점에 서있는 '표현주의'와 '신즉물주의'의 엄선된 작가들을 통ㅎ새 독일 회화의 정수를 만끽해 보는 시간입니다. 세기 초 풍요로운 서구 문명에 대한 낙천적 기대 속에 스며든 불안과 위태로움, 뒤이어 순식간에 독일인들을 휩쓴 세계대전의 폐허 속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인간 군상의 면면을 격정적으로 때로는 냉혹하게 그려 냄으로써 독일 회화의 빛나는 매혹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합니다.
1강. 3월 10일 <프롤로그>
* 바이마르 공화국의 탄생: 전생이 휩쓸고 간 자리-표현주의를 넘어서
2강. 3월 17일 <막스 벡크만(1884-1950)>
* 한 남자의 수 많은 초상화들이 전해주는 이야기
3강. 3월 24일 <막스 벡크만(1884-1950)>
* 한 남자의 수 많은 초상화들이 전해주는 이야기
4강. 3월 31일 <오토 딕스(1891-1969)>
* 중세 종교화의 현대적 현현: 일곱 가지 죽음에 이르는 죄
5강. 4월 7일 <오토 딕스(1891-1969)>
* 중세 종교화의 현대적 현현: 일곱 가지 죽음에 이르는 죄
6강. 4월 14일 <게오르게 그로츠(1893-1959)>
* 바이마르라는 이름의 소돔과 고모라 - 전후 독일의 나날들
7강. 4월 21일 <게오르크 숄츠(1890-1945)>
* 바덴의 어느 작은 마을의 이야기
8강. 4월 28일<크리스티안 샤드(1894-1982)>
* 불온한 시대를 증언하는 예술가들의 즉물적 풍경
9강. 5월 12일 <알렉산더 카놀트(1881-1939)>
* 멈춰진 순간, 재현과 해체를 오가는 마술적 정물의 메타포
10강. 5월 26일 <바이마르의 예술가들: 게오르그 슈림프(1889-1938), 루돌프 슐리히터(1890-1955)>
* 바이마르 공화국의 최후: 신즉물주의의 다양한 양상들
11강. 6월 2일 <안토니오 동기(1897-1963), 우발도 오피(1889-1942), 퓌크 코흐(1901-1991)>
* 마술적 리얼리즘에서 쉬르 레알리즘으로
12강. 6월 9일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