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소개
황장원, 이준형
황장원(음악 칼럼니스트, 해설가)
음악에서 보다 많은 것을 듣고, 보고, 느끼기 위해서 머리와 가슴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체험과 상상력을 중시하는 클래식음악 칼럼니스트. 과거 ‘객석’, ‘스테레오 뮤직’, ‘조이클래식’ 등 다수 매체에 기고했으며, 근래 서울시향(SPO) 매거진, 네이버캐스트 필진으로 활동하는 한편 유력 주간지와 일간지에 음악 칼럼, 공연리뷰 등을 기고해왔다. 현재 서울 예술의전당, 성남아트센터, 대구 수성아트피아, 풍월당 등지에서 클래식음악 감상강좌를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차분하고 깊이 있는 해설과 몰입과 감동을 유발하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준형(음악 칼럼니스트, 해설가, 방송진행자)
폭넓고 해박한 식견과 예리하고도 유연한 필치로 명망 높은 클래식음악 칼럼니스트이자 방송진행자. ‘객석’, ‘스트라드’ 등 유수의 전문지에 기고해 왔으며, CPBC(가톨릭평화방송) FM의 ‘음악공감’ 진행자, CBS(기독교방송) 음악자문위원, CBS FM ‘아름다운 당신에게’ 고정 게스트 등으로 오랜 방송경력을 쌓아왔다. 아울러 금호아카데미, 풍월당 등지에서 진행하는 클래식음악 강의를 통해서 해설자로서의 영역과 입지도 꾸준히 확장해 나가고 있다.
클래스내용
16세기말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탄생한 이래, 오페라는 클래식음악계의 한 축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음악과 극이 결합된 무대예술 장르로서 각광받는 한편 다른 음악 장르에도 많은 영향을 미쳤지요. 본 강좌에서는 400여 년에 걸친 오페라의 역사 속에서 특히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던 영웅적 작곡가들을 두루 만나볼 수 있습니다. 19세기 오페라를 양분했던 이탈리아의 주제페 베르디와 독일의 리하르트 바그너, 프랑스 낭만 오페라를 꽃피웠던 쥘 마스네와 카밀 생상스, 그리고 이탈리아 오페라의 마지막 영화를 불태웠던 자코모 푸치니 등을 그들이 남긴 대표적 명작들을 통해서 만나봅니다. 아울러 바로크 오페라의 양대 거장이라고 할 수 있는 조지 프레더릭 헨델과 장 필립 라모의 귀한 작품들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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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강. 오페라의 세계로 - 간추린 오페라의 역사, 그리고 영웅들 / 9월 28일 -> 10월 5일
2강. ‘오페라의 왕’ 주제페 베르디의 생애 - 이탈리아 오페라의 절정 / 10월 5일 -> 10월 12일
3강. 베르디의 3대 명작 - 리골레토 / 일 트로바토레 / 라 트라비아타 / 10월 12일 -> 10월 17일
4강. 헨델 <아리오단테> & <알치나> - 위기의 헨델, 바로크 오페라의 정점에 오르다 / 10월 19일 -> 10월 26일
5강. 바그너 오페라 명장면 하이라이트 - 탄호이저 / 로엔그린 / 발퀴레 외 / 10월 26일 -> 11월 2일
6강. 실내악의 향기 : 슈만과 브람스 - 늦가을에 듣는 독일 낭만주의 실내악의 정수 / 11월 2일 -> 11월 9일
7강. 마스네의 <베르테르>와 프랑스 낭만 오페라 - 낭만적 정서와 프랑스적 감각의 향연 / 11월 9일 -> 11월 16일
8강. 라모 <이폴리트와 아리시> & <인도의 우아한 나라들> - 프랑스 바로크 오페라의 절정, 희극과 비극의 소우주 / 11월 16일 -> 11월 23일
9강.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와 생상스의 생애 - 프랑스의 모차르트 / 11월 23일 -> 11월 30일
10강. 푸치니의 3대 오페라 - 라보엠 / 토스카 / 나비부인 / 11월 30일 -> 12월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