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라운지

황장원(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 해설가)

음악 칼럼니스트이자 해설가인 황장원은 음악에서 보다 많은 것을 듣고, 보고, 느끼기 위해서 머리와
가슴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체험과 상상력을 중시한다.
20년 이상 서울시향 매거진, 네이버캐스트, ‘객석’, ‘주간 동아’ 등 유력 매체들에 음악 칼럼, 공연 리뷰 등을
기고해왔으며, 각종 언론 매체들이 신뢰하는 평론가로 유명하다.
현재 성남아트센터, 풍월당, 대구 수성아트피아 등지에서 정규 클래식음악 감상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차분하고 깊이 있는 해설과 몰입과 감동을 유발하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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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오스트리아 후기 낭만주의의 거장 안톤 브루크너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를 기념하며 브루크너의 음악 세계를 깊이 탐구하고, 그의 대표적인 교향곡 세 작품을 심층적으로 감상해볼 수 있는 주제들로 준비하였어요.
 

브루크너의 교향곡들은 그의 독특한 작곡 기법과 감동적인 멜로디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생애 그의 작품들을 함께 감상해보고, 그와 대립 구도에 있던 요하네스 브람스의 음악 세계까지도 교향곡을 중심으로 조망합니다.
 

한편, 브람스의 교향곡은 그의 개성있는 멜로디와 구조적 접근으로 후기 낭만주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브람스와 브루크너의 음악적 차이와 공통점을 비교하면서 두 작곡가의 예술적 업적을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

 

http://bit.ly/3XbU0bd